콘돔은 반드시 안쪽으로 말린 상태에서 밀어 끼운다. 이때 끝의 볼록한 정액 받이를 살짝 비틀어 공기를 제거할 것. 공기가 남아있다면 성관계 시 압력에 의해 콘돔이 터져, 정액이 분출될 수도 있으니까.
 
 

사정 후에는 곧바로 콘돔을 제거한다. 음경이 축소되면서 생긴 빈 공간으로 정액이 새어 나오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.  
 
 

콘돔을 절대로 겹쳐 사용하지 않는다. 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, 콘돔 하나가 질 속으로 말려 들어가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. 음경이 예민한 경우에는 두꺼운 콘돔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.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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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사정 직전 콘돔을 착용하는 것

취향에 따라 사정 직전에만 콘돔을 착용하는 이들도 간혹 보인다. 완벽한 피임을 위해서는 이 방법도 위험하다. 발기 시 흘러나오는 쿠퍼 액에도 약 100만 개의 정자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할 것.